‘화려한 유혹’ 최강희, 데뷔 후 첫 D라인 공개

입력 2015-09-30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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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생애 첫 임산부 연기를 했다.

최강희는 MBC 월화극 '화려한 유혹'에서 신은수 역을 맡았다.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해 소용돌이 치는 운명에 빠진 여인이다. 최강희는 7세 딸을 둔 워킹맘의 삶을 변화무쌍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30일 MBC 새 월화극 ‘화려한 유혹’ 측은 만삭 임산부로 변신한 최강희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강희는 만삭의 D라인 몸매로 변신했다. 수수한 임산복을 입고 화장기 없는 청초한 피부로 아름다운 외모를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강희는 이날 현장에서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의문의 사내들에게 둘러싸인 심상치 않은 모습을 연기했다.

제작진은 ”변화무쌍한 여자의 삶을 담아낼 최강희의 파격 연기변신은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공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준비로 드라마에 임해 감정변화의 폭이 큰 이번 역할에서 빛을 발할 배우 최강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화려한 유혹'은 ‘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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