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영화관도 동참 ‘눈길’…대대적인 행사로 발돋움 하나?

입력 2015-09-30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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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CGV도 동참 ‘눈길’…대대적인 행사로 발돋움 하나?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열리는 가운데 영화상영관 CGV도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동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CGV 측은 30일 공지를 통해 1일부터 14일까지 CGV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그랜드 세일 기간을 기념하여 하루 종일 누구나 2천원의 영화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블랙프라이 할인 혜택은 할인쿠폰이나 특별요금제 중복 적용이 불가하며 IMAX, GOLD CLASS, CINE de CHEF는 제외된다.

한편,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대규모 할인 행사에는 백화점(71개 점포)과 대형마트(398개)에서부터 편의점(2만 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해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약 2만7000여개 점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할인율 역시 평소 할인율보다 높은 50%에서 최대 70%까지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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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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