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 김루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입력 2015-10-02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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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자이언트 팅커벨’ 신현희와 ‘합정동 존레논’ 김루트로 구성된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2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올해 초 EP ‘신현희와김루트’를 발표하며 각종 방송과 페스티벌에 출연해 실력을 입증했고, 특유의 만담 개그센스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MC 유희열은 “가사와 멜로디가 아주 인상적인 홍대의 핫한 뮤지션” 이라고 소개하며, 시종일관 그들의 만담을 흐뭇하게 지켜보았다. 특히 김루트의 대리석 바닥에서 미끄러지며 달리는 강아지 흉내에 MC뿐만 아니라 모든 청중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유희열은 “옛날 십센치의 데뷔시절 모습을 보는것 같다”며 그들의 앞날을 독려했다.

일상의 조각들을 유쾌한 노래로 풀어내는 신현희와김루트는 특유의 유쾌한 사투리 나레이션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홍대의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임창정, 십센치 권정렬, 씨스타 소유, 퍼펄즈가 같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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