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유오성, 횃불 들고 분노 폭발…“장혁과의 대립 예고”

입력 2015-10-0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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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이 횃불 시위로 분노를 표출했다.

7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이하 '객주2015')에선 유오성, 김민정, 박은혜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오성은 화톳불 장작을 들고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 유오성이 광기어린 표정과 살벌한 눈빛으로 분노를 폭발시키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오성은 육의전 대행수 이덕화 앞에도 장작을 들이대며 거침없이 격한 감정을 드러낸다.

유오성이 왜 횃불 시위를 벌이는지, 그가 처한 극한 상황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객주 2015’가 흥미진진한 이유는 장혁과 유오성의 핏빛 대립이 예고돼 있기 때문”이라며 “유오성이 소름 끼치는 악역으로 변신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5회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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