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15세 연하 연인과 동거설 해명 “사실 아냐”

입력 2015-10-06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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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도, 15세 연하 연인과 동거설 해명 “사실 아냐”

가수 이현도 측이 연인과의 동거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현도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에 “연인과 교제중인 것은 맞지만 현재 동거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현도가 15세 연하의 연인과 현재 동거중이며, 최근 용산으로 이사해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현도가 연인이 있다는 것은 과거 방송에서 나와 직접 밝힌 이야기로, 나이가 어린 것도 맞고, 나이가 있다보니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도 맞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현도는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는 곧 “지금 동거중은 아니고, 혼인신고를 하지도 않았고, 혼전 임신도 아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동거설을 부인했다.

한편 현진영과 와와 등으로 활동하던 이현도는 故김성재와 함께 1993년 듀스로 데뷔했으며, 듀스 해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현재는 프로듀서 겸 기획사 대표로 활동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D·O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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