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도 측이 연인과의 동거설에 대해 해명했다.
동거 중인 15세 연하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관계자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현도 소속사 D.O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나이가 있기 때문에 결혼은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동거 중인 것은 아니다. 서로 왔다갔다하며 지내고 있다”며 “혼전 임신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다수의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현도가 열애 중인 여자친구와 내년 결혼한다. 이현도의 예비 신부는 1987년생 29세 일반인으로, 이현도와는 15세 차이가 난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이 매체에 “동거 중이었던 두 사람은 최근 용산으로 이사해 본격적으로 알콩달콩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결혼식 대신 혼인신고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혼전임신설에 대해서는 “아이 소식은 아직이다. 기쁜 소식인 만큼 아이가 생기면 먼저 알리겠다”고 답했었다.
한편, 이현도는 4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4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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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D.O.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