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이 장희진과의 격투신(?) 뒷이야기를 전했다.
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두 당산동에 위치한 그랜드 컨벤션 센터에서는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새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신은경은 이날 하이라이트 영상 속 장희진과의 격투신에 대해 "대본에서 리드미컬하게 때리라고 하더라. 그래서 정말 그렇게 때렸는데 나한테 맞던 장희진의 눈에 눈물이 꽉 고여있더라. 너무 미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랫동안 마을에 암매장 되어있던 시체가 발견되며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용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7일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