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훈남 배우 사토 타케루가 존경하는 배우로 송강호를 꼽았다.
사토 타케루는 5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필름마켓이 마련한 아시아캐스팅마켓 '캐스팅보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사토 타케루는 “송강호는 평소 존경하는 배우로 그의 작품도 많이 봐왔다. 이번 영화제에서 꼭 만나 뵙고 싶었는데 실제로 만나게 돼 영광이었다. 나중에 꼭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며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사토 타케루가 존경하는 배우로 꼽은 송강호는 아시아캐스팅마켓 캐스팅보드 제1회 커튼콜 배우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마친 사토 타케루는 일본으로 돌아가 영화 ‘바쿠만’의 프로모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사진=사토 타케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