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과거 종업원에게 중국어로 육두문자?… 사연은?

입력 2015-10-06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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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과거 종업원에게 중국어로 육두문자?… 사연은?

배우 한채영이 6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2015년 겨울 컬렉션-패션 리얼웨이 위드 그라치아’ 패션쇼에 참석,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한채영은 과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중국 활동 당시를 언급하며 “중국어를 배우던 시기에 조금 자신이 붙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채영은 “(중국에서) 얼음에 탄산을 넣어 먹는 걸 좋아해서 주문을 해보려 했다. 얼음을 의미하는 ‘빙’을 넣어서 ‘니 요우 빙 마’라고 물었다”며 “근데 알고 보니 제가 한 말의 뜻은 ‘너 혹시 X신이니?’라는 뜻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채영은 “종업원이 표정이 안 좋길래 더욱 정확한 발음으로 다시 한 번 예쁘게 말을 했었다. 그랬더니 같이 있던 중국 스태프들이 엄청 놀라하더라. 나중에 종업원에 사과하고 상황을 설명해 오해를 풀었다”고 당시를 회상했고 MC들은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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