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결혼 9년 만에 파경… ‘오래 전부터 별거 중’

입력 2015-10-07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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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박잎선, 결혼 9년 만에 파경… ‘오래 전부터 별거 중’

송종국 박잎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6일 한 매체는 박잎선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종국과 박잎선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가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갈등을 빚어 온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별거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아들 지욱과 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송종국은 양육권 및 친권을 모두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잎선은 같은날 인터뷰를 통해 “2년 전께 ‘아빠 어디가’ 방송을 마치고 나서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편 송종국은 2005년 첫 번째 부인과 결혼 후 약 2년 만에 이혼했으며 2006년 6월 박잎선과 재혼해 6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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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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