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한글날 맞이 손글씨 출시…“먼저 폰트 제작 제안했다”

입력 2015-10-07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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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가 한글날을 맞이해 손글씨를 만들었다.

7일 이청아의 손글씨를 바탕으로 탄생한 디지털 폰트 ‘이청아 손글씨’가 출시됐다.

이청아 손글씨는 삼성스마트폰 전용 시스템 폰트를 시작으로 한 트루타입 폰트다. 이청아가 직접 작성한 손글씨를 바탕으로 했다. 평소 보여주었던 이청아의 상큼하고 친근한 매력이 떠오르는 모양이다.

폰트제작업체의 한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평소 예쁜 손글씨로 유명한 이청아에게 먼저 폰트제작에 대해 제안을 했다. 이청아가 ‘한글을 더욱 사랑하자’는 의미를 되짚으며 흔쾌히 수락해줘 더욱 뜻 깊은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 업계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청아 손글씨’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삼성 겔럭시앱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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