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덕에 실시간검색어 올랐다”

입력 2015-10-07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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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덕에 실시간검색어 올랐다”

멜로디데이 멤버 유민이 삼촌인 배우 장동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멜로디데이의 세번째 싱글앨범 ‘스피드 업(SPEED UP)’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유민은 “(삼촌 장동건이) 항상 응원은 해준다. 내가 처음 멜로디데이에 합류하고 나서 삼촌 덕분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멜로디데이도 많이 알려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이어 유민은 “(삼촌 장동건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가 잘 돼서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민은 “삼촌(장동건)이 용돈 좀 주셨냐?”라는 물음에 “아직 삼촌에게 용돈을 못 받았다”며 사회자에게 “용돈 좀 주세요”라고 애교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사회자는 “내가 장동건 삼촌만큼 CF를 찍으면 용돈을 드리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타이특곡 ‘스피드 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이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고 명쾌하게 표현한 가사가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곡이다.

멜로디데이는 오는 9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멜로디데이 유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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