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종혁, 와인 마시는 차가운 꽃중년

입력 2015-10-07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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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 이종혁이 중년의 차도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종혁은 ‘풍선껌’에서 방송국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최연소 라디오 본부장 강석준 역을 맡았다. 무표정인 얼굴과 절제된 언행을 바탕으로한 완벽한 워커홀릭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혁은 레스토랑에서 반쯤 채워진 와인 잔을 들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심한 표정이 차도남 이미지를 두드러지게 한다.

이종혁은 “오랜만에 달콤한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오니 감회가 새롭다”며 “매일 훌륭한 스태프분들, 멋진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내가 운이 좋은 것 같다. 좋은 작품을 만났으니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나인’ ‘삼총사’ 김병수 PD와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의 저자이자 라디오 작가로 감성적인 필력을 선보인 이미나 작가가 함께 제작했다.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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