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14일 마지막 경기…최재형 PD “결말 여전히 고민 중”

입력 2015-10-07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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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FC‘ 이운재·안정환·최재형PD (왼쪽부터).

KBS2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 오는 14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청춘FC' 최재형 PD는 7일 동아닷컴에 "'청춘FC'가 3회 남았다"며 "결론은 여전히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알려진대로 14일 오후 4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K리그 챌린지 선발팀과 경기를 한다. 마지막 경기"라며 "시즌2를 생각하기보다 지금 당장 마무리를 잘 하고 싶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안정환, 이을용, 이운재와 함께 축구 미생들의 땀과 열정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6일 FC서울, 지난 9월1일 서울이랜드FC와의 대결을 통해 성장해가는 '청춘FC' 팀원들을 향한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청춘FC'는 오는 24일 종영되고, 후속 작 '청춘 익스프레스'는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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