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칼리 피오리나의 기생파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피오리나의 기생파티 발언은 그가 직접 집필한 회고록 '힘든 선택들'(2006년)을 통해 알려졌다.
피오리나는 지난 1990년대 초 미국전화전신회사(AT&T) 자회사의 이사 자격으로 방한했을 때 '기생 파티'를 경험했다고 회고록에서 밝혔다.
피오리나는 상대의 술 문화를 존중해주는 협상술의 한 사례로 기생파티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오리나가 회고록에서 언급한 기생파티는 전통가옥 요정에서의 식사 접대로 추정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