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조선희 작가와 크로스…‘여전사 포스 여전해!’

입력 2015-10-07 2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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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조선희 작가와 크로스…‘여전사 포스 여전해!’

배우 하지원이 오랜만에 여전사로 변신했다.

포토그래퍼 조선희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암살자로 분한 하지원과 장난샷 한컷. 사진 촬영에 와이어 하기 쉽지 않은데 잘해줘서 고마워”라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보니 지원이와 인연이 거의 16년이네. 까묵고 있었어. 예나 지금이나 최선을 다하는 하지원 나도 그래야지”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하지원과 조선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소품용 칼을 이용해 우정을 재확인하는 듯하다. 또 오랜만에 여전사로 변신한 하지원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최근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마친 하지원은 지난 1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그는 영화 ‘목숨 건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조선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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