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개그우먼 남편, 30대 여성 강제추행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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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개그우먼의 남편이 3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부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9월25일 사업가 A씨(58)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8월 경기도 성남시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 B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차 뒷좌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한 혐의다.

B씨는 A씨가 10여 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아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아내인 개그우먼 측은 “정황상 고소인이 무고하게 주장하는 내용이 있다고 판단해 남편을 믿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