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채연 “아빠와 아직도 아침에 뽀뽀한다”

입력 2015-10-07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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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채연 “아빠와 아직도 아침에 뽀뽀한다”

가수 채연이 자신을 향한 아버지의 남다른 애정을 언급했다

채연은 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집에서 공주라 불린다고 하더라”는 MC들의 말에 “내가 결혼이 늦은 이유도 그런 것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집에서 여전히 아이처럼 대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우리 공주는 늦게 결혼해도 된다’라는 것이냐”고 되묻자, 채연은 수긍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아빠와는 아직도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를 한다. 스킨십이 자유롭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엄마는 ‘결혼해라, 빨리 남자친구 찾아라’ 하는데 아빠는 단 한 마디도 안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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