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박정표·김찬호 등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합류

입력 2015-10-08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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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욱·박정표·김찬호 등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합류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11월 1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경기 침체, 취업난 등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에게 꿈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총각네 야채가게는 아채가게 대장 태성을 중심으로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야채가게 창업 성공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2013년 일본 도쿄, 오사카 등에서 진행된 라이선스 공연의 전 회차가 매진이 됐고 2013년 9월에는 아뮤즈 뮤지컬씨어터 초청공연, 2014년 2월 도쿄 신주쿠 K-stage O! 일본 공연 등과 더불어 중국 북경, 상해, 광주 공연을 하며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올해 ‘총각네 야채가게’ 대장인 이태성 역에는 전병욱, 박정표, 김찬호가 엘리트 대기업 과장 출신 박민석 역에는 이승현, 전재홍이 캐스팅됐다. 분위기 메이커 최윤민 역에는 정순원, 강영석이 연기한다. 아픈 할머니 병환으로 낮에는 야채가게에서 일하고 밤에는 호스트바에서 일을 하는 손지환 역에는 에이젝스 리더 형곤, 손유동, 기세중이 캐스팅 됐다. 막내 박철진 역은 김지히, 김현진이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극의 웃음과 완성도를 책임질 멀티녀 역으로 차청화, 김아영, 허은미, 이민희가 캐스팅되어 강력한 존재감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공연 티켓 2매를 예매하면 그 중 1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5만 원으로 예매 가능하다. 11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전아트센터. 문의 라이브㈜ 02-332-4177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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