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JTBC ‘비정상회담’의 멤버이자 프로게이머 출신 캐나다 청년 기욤 패트리가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실제 여자친구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JTBC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 기욤 패트리와 함께 합류하게 된 여자친구는 배우 송민서이다. 두 사람은 한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밝혔다.
송민서는 1983년생으로 기욤 패트리와 한 살 차이다. 송민서는 과거 송지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개명했다.
송민서는 화장품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청담동 스캔들’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맞선녀로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송민서의 지인 SNS를 통해 공개된 기욤과 송민서의 다정한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사진 속 기욤과 송민서는 지인과 함께 한 음식점에서 맥주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과시했다.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방송국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당당하게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송민서 지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