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아이유 열애설, 과거 이상형 발언 보니 ‘딱 어울려’

장기하 아이유

가수 장기하(33()와 아이유(22)의 열애설이 화제다.

8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포 소재의 장기하 집과 용산 소재의 아이유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3월부터 본격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음악적 교감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이후 연인 감정이 발전했다는 것.

두 사람의 열애설에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기하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장기하는 “자기 색깔이 확실하고 카리스마 있는 여자가 좋다. 나를 막 때려눕힐 것 같은 여자가 마음에 든다”며 “여자 분이 기운을 주면 내가 그 기운을 받아서 느끼는 긴장감이 좋다. 내가 한 번 덤벼보고 혼나는 그런 스타일을 선호한다. 멋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KBS ‘연예가중계’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잘생긴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한다. 잘생기면 현실감이 없고, 내 것이 절대 될 수 없기에 싫다”고 말한 바 있다. 아이유는 “얼굴보다는 매력이 있는 남자가 더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설명했다.

한편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AMC 측은 “장기하와 아이유가 교제 중이라는 소식을 처음 들었다.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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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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