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효린과의 디스전…미션일 뿐 오해 말라”

입력 2015-10-10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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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효린과의 디스전…미션일 뿐 오해 말라”

원더걸스 유빈이 씨스타 효린을 향한 날선 디스를 해 화제다.

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유빈과 효린이 6번과 7번 트랙을 차지하기 위해 디스 배틀을 벌였다.

이날 유빈은 효린을 향해 "래퍼라는 타이틀을 소유할 수 없어", "왜 라임에는 손을 못 대느냐"며 그의 실력을 깎아내렸다.

이어 "JYP에서 나와 잘 돼서 축하해. 왜 짤렸는지는 알아서 추측해"라며 JYP 연습생이었던 효린의 과거까지 들춰내 공격적인 랩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유빈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부담이 긴장이 되어 또 준비한 걸 다 못 보여드렸네요. 진짜 안 울려고 노력하는데 울보여가지고 조절이 안되네요"라는 글을 올려 이번 디스 배틀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미션은 미션일뿐 오해하지 말자"라며 밝은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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