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13일 정오 ‘톱 시크릿’ 발매…한국의 마돈나 ‘야심찬 컴백’

입력 2015-10-13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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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13일 정오 ‘톱 시크릿’ 발매…한국의 마돈나 ‘야심찬 컴백’

스테파니(Stephanie)가 미니앨범 발매로 대세몰이를 이어간다.

13일 정오 스테파니의 첫 미니앨범 ‘톱 시크릿(Top Secret)’이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된다.

스테파니는 그 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과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천무 스테파니’란 수식어를 완전히 벗고 그녀만의 독보적 퍼포먼스에 의상 콘셉트, 음악까지 전부 새롭게 준비했다. 그는 야심찬 모습으로 ‘한국의 마돈나’ 스테파니로서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인 바 있다.

스테파니의 야심찬 출격을 위해 프로듀서 251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스테파니 고유의 색깔을 심도 있게 표현해냈다. 프로듀서 251은 동방신기, JYJ 김재중, 왓썹(WA$$UP) 등 수많은 뮤지션의 곡을 작업하고 프로듀싱한 경력이 있다.

메인 타이틀곡 ‘위로위로’는 긴장감 있는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 신스리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틴탑의 엘조가 랩피처링을 담당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2015년 20대의 마지막 해를 그룹이 아닌 솔로로, 스테파니 본인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대중 앞에 발을 내딛는 스테파니의 계속해서 새롭게 변신해가는 무한 매력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 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스테파니는 음원 발매 당일인 13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치를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스테파니 ‘위로위로’ M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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