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2015’ 장혁 “살쪄서 운동량 늘리고 있다”

입력 2015-10-13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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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살이 찌고 있다.

장혁은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이하 ‘객주2015’)에서 밑바닥 보부상부터 대객주까지 올라 진정한 상도를 실천한 조선제일의 거상 천봉삼 역을 맡았다.

'객주2015'는 자정을 넘기지 않는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장혁은 13일 경기도 KBS 수원센터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객주2015’ 기자간담회에서 "보통 드라마라면 5회~6회 정도 나가면 평균 수면 시간이 하루에 1~2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넉넉하다. 오히려 살이 찐다"며 "운동량을 많이 늘리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객주2015’는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밑바닥 보부상으로 시작해 조선 최고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의 성공기를 이야기한다.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객주2015' 7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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