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공민현, K리그 챌린지 38R MVP 선정

입력 2015-10-13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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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공격수 공민현이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강원 전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부천의 4-2 승리를 이끈 공민현은 “경기의 흐름을 바꾼 멀티골의 주인공. 최전방서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괴롭히며 2득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38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공민현을 비롯해 타라바이(서울 이랜드)가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신광훈(안산), 조원희(서울 이랜드), 임경현(부천), 하정헌(안산)이, 수비수는 전상훈(경남), 양기훈(서울 이랜드), 베리(안양), 조성준(안양)이,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천FC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11일 부천-강원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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