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선제골, 자메이카에 1-0 리드 전반 마감

입력 2015-10-13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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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선제골, 자메이카에 1-0 리드 전반 마감

한국 축구대표팀이 자메이카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리고 전반전을 마쳤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선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날 한국은 황의조(성남 FC)가 원톱을 책임진 4-2-3-1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기성용은 스트라이커, 지동원과 이재성(전북)양쪽 날개를 맡았다.

한국은 초반부터 선제골의 기회를 만들었고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전반 34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주인공은 지동원이었다. 정우영이 올린 코너킥에 지동원이 헤딩슛으로 선제골 넣는데 성공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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