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자작곡 ‘엘리베이터’ 공개…“슬럼프 이겨낼 수 있었던 곡”

입력 2015-10-14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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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종현이 자작곡 ‘엘리베이터’를 공개한다.

14일 Mnet ‘월간 라이브 커넥션’에선 종현이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한 자작곡 ‘엘리베이터’를 작업하는 과정이 방송된다.

종현은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방송 최초로 들려주며 진심이 담긴 신곡 ‘엘리베이터’ 음원을 본방송과 함께 발매할 예정이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촬영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어릴 적 살던 동네를 찾아갔고 영감을 받아 이 곡을 쓰게
됐다”며 “이사를 간 후 어릴 적 살던 이 동네에 다시 와 본 적은 없다. 정말 오랜만인데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과거를 추억했다.

이어 신곡 ‘엘리베이터’를 녹음하면서 “최근에 겪고 있던 슬럼프를 이 곡을 만들면서 잊게 됐다. 나에게는 무척 고맙게
느껴지는 곡”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월간 라이브 커넥션’은 뮤지션이 자신의 인맥으로 크루를 결성하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뮤지션은 자신의 인맥과 함께 한 달여 간의 여정을 통해 음악을 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로 선보이게 된다.

‘월간 라이브 커넥션’ 2화는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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