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 “MBC 편성 불발 금시초문” [공식입장]

입력 2015-10-19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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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동아닷컴DB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이 MBC 편성 불발 소식을 부인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19일 동아닷컴에 "제작사에 확인한 결과 MBC 편성 불발은 금시초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라면 다음 달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이진욱·문채원·김강우·송재림 주연의 드라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이다. 복수를 위해 몇 번의 죽음 위기를 겪는 남자 주인공 차지원(블랙/이진욱)이 신분 위장을 위해 가짜 결혼식을 올렸던 신부 스완(문채원)으로 인해 사랑과 인간에 대한 신의를 다시 회복하는 이야기다.

특히 황미나 작가의 원작 만화를 통해 입증된 드라마틱한 내용와 전개, ‘보고싶다’ ‘내 마음이 들리니’ 문희정 작가, 막강 출연진과 해외 로케 촬영으로 돋보일 스케일까지 역대급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인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2016년 초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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