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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거친 철조망, 그래피티로 뒤덮인 건물 등 뉴욕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윌리엄스버그 거리에서는 펑키한 모습으로, 정적인 무드의 스튜디오에서는 깊은 눈매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산다라박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인다.
섬세하면서도 관능적인 지방시의 2015 F/W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빅토리언 레이디의 우아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마치 여전사와 같은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인 산다라박의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더블유닷컴(www.wkorea.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더블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