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LPGA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 시상식 개최

입력 2015-10-19 15: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볼빅

볼빅(회장 문경안)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시메트라(2부) 투어를 총결산하는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Volvik Race for the Card)’ 시상식을 진행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린 볼빅 레이스 포 더 카드 시상식은 시메트라투어 상금순위 1위부터 10위까지의 선수들에게 차기 시즌 LPGA투어 시드권을 부여하는 무대다. 올해는 상금랭킹 1위에 오른 애니 박(미국)을 비롯해 LPGA 투어에서 뛰었던 한국계 비키 허스트 등 10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볼빅은 2012년 8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LPGA와 파트너 협약을 맺은 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국내 유일의 LPGA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에 5년 연속 공식 연습구를 제공했고, 시메트라투어 전 경기에 공식 연습구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LPGA 시메트라투어 볼빅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