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의 새 싱글 앨범 반응이 뜨겁다.
블락비의 리더와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지코는 지난 해 발매한 “Tough Cookie”와 올해 초 발매한 “Well Done”으로 그의 저력을 확인시킨 바 있다.
19일 자정 공개된 블락비 지코의 ‘말해 yes or no’는 지난 2월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할 당시 공개했던 트랙으로 더콰이엇과 페노메코의 지원사격을 더해 지코 버전의 곡으로 정식 발매됐다.
‘말해 yes or no’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래퍼로서 지코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11월 새 싱글 발매를 앞둔 지코가 ‘말해 예스 오어노’의 음원을 선공개했다. 이 곡은 느린 템포의 트랩 비트로 구성됐으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에 지코의 매력적인 래핑이 어우러졌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감각적인 일러스트 영상 역시 지코가 직접 SNS 상에서 발견한 아티스트를 통해 제작된 것으로 아티스트의 감각과 지코의 기획력이 더해져 독특한 매력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지코의 ‘말해 yes or no’가 담긴 새 싱글 앨범 ‘파트 원(Part.1)’은 오는 11월 초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세븐시즌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