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신곡 티저 공개…180도 달라진다

입력 2015-10-19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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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티저 영상.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 티저 영상.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신예 밴드 엔플라잉(이승협·권광진·차훈·김재현)의 신곡 ‘론리’가 베일을 벗었다.

엔플라잉은 19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에 신곡 ‘론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좁은 컨테이너를 맴돌던 리더 이승협이 문을 열고 공간으로 들어간 뒤 엔플라잉 네 명의 멤버가 네 방향에서 동시에 문을 열고 나오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힙합 베이스의 경쾌한 리듬과 리드 기타가 어울린 강렬한 사운드의 데뷔곡 ‘기가 막혀’와는 상반된 슬로우 템포의 서정적인 피아노 멜로디로 180도 달라진 엔플라잉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플라잉은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의 4인조 보이밴드로 22일 첫 번째 싱글 ‘론리’를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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