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북경치맥 페스티벌 참가… 한류열풍 중 가장 큰 행사

입력 2015-10-19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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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국구가 오는 10월 28일 작곡가 (주)K-POP STAR 정원수대표와 함께 중국 북경의 조양공원 비치발리볼 올림픽경기장 야외광장에서 10일간 펼쳐지는 제1회 북경치맥 페스티벌 의 공연 참가차 출국한다.

이번 축제는 중국의 한류열풍의 가장 큰 행사로 우리나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극중 장면 속 연기자들이 맥주와 치킨을 먹는 것을 시청한 중국인들이 치맥을 새로운 문화화하여 중국 전역이 치맥축제의 열풍이다

이에 1년여 동안 준비한 초대형 Event 인데 지난5월 메르스와 텐진 사태등으로 연기되어 이번에 치르게 됐다. 작곡가이며 주식회사 케이팝스타 정원수 대표는 이번 북경공연은 가수 전국구의 진가를 보일 절호의 기회라며 대박공연을 장담했다

전국구 본인들의 노래 “뉴욕의밤(오경화작사 정원수작곡)"을 북경의 밤으로 바꿔 부르며 ”잘될거야“를 중국어로 개사한 ‘꿍시파차이’로 부르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박진영의 "허니"등 선배 가수들의 노래도 부르며 10일간 북경치맥축제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것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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