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날개 단 시청률, 전국시청률 17% 눈앞

입력 2015-10-19 2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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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연출 윤유해, 극본 마주희)이 매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우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돌아온 황금복’은 19일에는 전국시청률 16.6%, 수도권 시청률 16.9% (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 전날보다 1.5% 이상 상승하며, 사흘 연속 15%를 넘었다.

최고 순간 시청률은 20.35%로, 왕여사가 은실과 말자에게 “황금복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캐묻자, 말자가 “할머니가 그렇게 구박하고 무시하던 금복이! 걔 아버지가! 댁의 아드님!..강태중 회장 맞다구요!!!”라고 답하는 장면이다.


시청자들은 “차미연, 백예령, 백리향 정신차려 ㅎㅎ”, “왕여사가 이제 모든 것을 알았으니 차미연을 어떻게 할 지 기대가 되는군”, “은실이가 뭘 협박했는지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는데, 당신네들 억지는요, 공갈이 아니라 범죄 수준이예요.” 등의 글을 게시판에 올리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평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돌아온 황금복’은 심혜진, 전미선, 이혜숙 등 기라성 같은 중년 연기파 배우와 신다은, 이엘리야, 정은우 등 젊은 연기자들이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이기적 욕망을 위해 타인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든 악인과 그들을 벌하는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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