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코리아, 양두봉 신임대표 선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 코리아의 새 수장으로 양두봉(48·사진) 대표가 공식 선임됐다.

양 신임대표는 1993년 나이키 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고어코리아, 푸마코리아 등 글로벌 스포츠 및 아웃도어 소비재 브랜드에서 영업 총괄 이사직 등을 역임했다.

양 신임대표는 유통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현장 경험을 토대로 콜맨 코리아의 경영 전반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콜맨의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선호도를 높여 국내 캠핑 시장에서 No. 1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올바른 캠핑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