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아내와 공동명의 안하는 이유? 나머지 노릴까봐”

입력 2015-10-20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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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종진은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아내 이승신 씨가 집을 공동명의로 안 해줘서 불만을 토로했다던데, 왜 안 해주냐”라고 질문하자, 이에 대해 단호한 속마음을 밝혔다.

김종진은 “공동명의로 반반하면 나중에 나머지 반을 가지려고 얼마나 눈에 불을 켜겠냐”고 털어놓으며 “견물생심이다. 살짝만 보여줘도 마음이 안 좋은 쪽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아예 싹을 잘라야 된다!”라고 선포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더욱 드러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쥬얼리 출신의 이지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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