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 어때’ 정려원, 불쑥 찾아오는 집주인에 분노 “갑질이다”

입력 2015-10-21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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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집주인 갑질에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집주인과 갈등으로 위치에 처한 배우 정려원과 임수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우스 파티 중 집주인이 방문했다.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온 집주인 때문에 정적이 흘렀다. 앞서 유리창이 깨져 집주인에게 2500 유로를 낸적도 있다. 또 집주인은 정려원과 임수미, 제작진이 없는 사이에도 집에 찾아와 정려원을 화나게 했다.

정려원은 “집주인의 갑질이다”며 “(돈을) 받고 나가자”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이에 임수미도 “인종차별, 갑질이다 진짜”라며 정려원 말에 동의했다.

이후 집주인이 다시 집으로 왔고, 정려원과 제작진은 담판을 짓고자 했다. 다행히 집주인과 갈등은 원만히 해결했다.

하지만 정려원은 “그 분들을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공평한 것 같다”며 “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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