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차유람 혼전 임신 의혹 해명 “결혼식 전 서류상 법적 부부”

입력 2015-10-21 14: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지성 차유람 임신

‘이지성 차유람 임신’


지난 6월 이지성 작가와 결혼한 당구여신 차유람(28) 혼전 임신 의혹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한 매체는 “차유람이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차유람 임신 소식을 전했다.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는 1년 열애 끝에 지난 6월 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인문 고전 독서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다.


결혼 5개월 만에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자 누리꾼들은 이지성 차유람 부부의 혼전 임신 의혹을 내놨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전해진 소식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경과, 차유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7개월 전인 2014년 11월 17일에 지금은 부부가 된 이지성 작가와 이미 관할구청에 찾아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사정상 결혼식을 올릴 여건이 되지 않아 양가 합의하에 먼저 서류상으로나마 법적 부부가 되었고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 “차유람의 출산 예정일은 연내일 것으로 예상한다. 확실치 않지만 딸이라고 한다. 엄마가 될 차유람 씨를 닮아 똘망똘망한 예쁜 아기이길 바라며, 불필요한 억측이나 논란 없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