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버터플라이, 24일부터 전국투어 개최… 전국 8개도시 순회

입력 2015-10-21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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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가 10월 24일부터 서울, 광주, 울산,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가진다.

2001년 데뷔 이래 사이키델릭하고도 실험적인 스타일의 음악을 추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3호선 버터플라이는 8년 만에 발매된 정규4집 ‘DreamTalk’로 제10회 한국대중음악 시상식에서는 최고상인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 "올해의 모던락 음반상", "올해의 모던락 노래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평론가, 각종 언론 매체로부터 호평을 얻으며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서 올해의 앨범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발매이후 유럽투어(4/22~5/13 프랑스, 벨기에), Vinyl(LP)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남산 화수목 아트홀), 단독 콘서트(홍대 V-Hall, 대학로 해피씨어터) 등 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하였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방방곡곡 국도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칠리뮤직코리아가 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가오는 10월 24일 서울 벙커1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 대림미술관, 제주 쫄깃쎈타, 스카삐뇽, 퍼플싹스 , 광주 스페이스NM(네버마인드), 대구 헤비, 울산 뉴미들클래스, 부산 씨닉, 거제블루스하우스, 서울 신도시, 인천 글래스톤베리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홍대 및 수도권 지역을 벗어나 지역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공간에서 지역 공연장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칠리뮤직코리아 홈페이지(hrrp://www.chilimus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644-4315)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칠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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