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앱] 클릭비 근황 공개, 솔로활동부터 연기 밴드 포토그래퍼까지

입력 2015-10-21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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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클릭비가 근황을 전했다.

클릭비는 21일 네이버 V앱을 통한 생방송에서 각자 근황을 공개했다. 멤버 김상혁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촬영으로 인해 생방송에 뒤늦게 합류하기로 했다.

먼저 하현곤은 “하현곤팩토리라는 팀명으로 한달에 한번씩 앨범을 냈다. 현재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호석은 “일본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클릭비 외에 활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으나 이내 “11월 3일 일본에서 콘서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종혁은 “잘 지내고 있다. 딱히 하는 게 없다. 얼마 전까지 영화 ‘무수단’을 찍었고 지금은 클릭비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강후는 “김태형에서 활동명을 바꿨다. 요즘은 미드(미국 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다. 콘서트 연습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했으며 노민혁은 “요즘 클릭비에 집중하고 있다. 따로 밴드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도 나가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우연석은 “클릭비에 집중하고 있다. 연남동에서 바를 운영하고 있고 내년에 디제잉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클릭비가 13년 만에 완전체로 발표한 싱글 앨범 ‘리본(Reborn)’에는 타이틀곡 리본(Reborn) 과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보고 싶다’ 등이 수록됐다.

클릭비는 11월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9일 대구, 26~27일 부산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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