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소정, 과거 암기력 묻는 질문에 “암기보다는 논리로” 재치 답변

입력 2015-10-2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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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소정, 과거 암기력 묻는 질문에 “암기보다는 논리로” 재치 답변

카이스트 출신 가수 김소정이 ‘라디오스타’에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김소정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김소정을 “수재다. 머리도 좋고 얼굴도 예쁜 엄칠딸”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김소정이 노래 가사에 흔들리자 이휘재는 “암기과목 잘 못했냐? 암기력이 좋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정은 “암기보다는 논리로”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정은 ‘슈퍼스타K’ 출연 당시 카이스트 전산학과 학생으로 화제가 됐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카이스트 입학 뒷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다.

김소정은 고등학교 2학년 때 ICU라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조기졸업 한 사연과 발명품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 등을 얘기했다.

그는 학위 관련 논란에 대해 “2년 정도 ICU를 다니던 중 카이스트와 통합이 됐다”며 카이스트 학력을 갖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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