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이현영 드림맨 알렉스, 그칠 줄 모르는 닭살 애정 행각

입력 2015-10-23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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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가 이현영에 대한 애정을 공개했다.

알렉스는 ‘아내가 뿔났다’에서 배우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의 드림맨으로 등장해 국민 로맨틱남의 면모를 보였다.

이 와중에 남편 강성진은 “나 알렉스 팬이에요”라며 환호해 출연진에게 “주책없다”는 소리를 들었다.

알렉스는 이현영에게 “난 ‘렉스’, 당신은 ‘로미’”라는 애칭까지 지어주는 등 닭살행각을 벌였다.
이어 그는 “첫날인데 외식할 수 없다”며 이현영을 위한 요리를 선보였다. 전문가 포스를 풍기며 요리하는 모습에 이현영은 “요리하는 남자는 정말 멋있는 거 같다”며 극찬했다.

스튜디오에서 알렉스와 이현영의 닭살 행각을 지켜본 이봉원은 강성진에게 “(알렉스와) 너는 게임이 안된다. 정신 차려라”라고 훈수했다.

클래스가 다른 알렉스의 드림맨 서비스는 23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아내가 뿔났다’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 이현영-강성진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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