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구하라-임수향, 이젠 무협 여인들…포스 작렬

‘소림사’ 구하라-임수향, 이젠 무협 여인들…포스 작렬

SBS ‘주먹쥐고 소림사’ 여자 편 멤버들의 포스 넘치는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진은 SBS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무협여인 소림사 편”이라며 여자 멤버들이 훈련하는 모습과 중국 소림사의 분위기에 맞게 한자로 재치 있게 설명된 스킬컷을 게재했다.

멋진 포즈를 취하는 구하라를 ‘도라온구사인보루투’로, 하재숙의 결의를 다지는 표정을 담은 사진에는 ‘다요투망해도한다’라고 적혔다. 이어 인터뷰하는 임수향 사진에 ‘지질이갑’이라는 문구를 넣는 등 한자음을 이용해 캐릭터를 절묘하게 표현해 웃음을 선사한다.

또 페이가 진지하게 훈련을 받고 있는 사진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전해라’는 자막으로 재미를 더한다.

이들이 모습이 담긴 ‘주먹쥐고 소림사’ 2회는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