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조영남의 하의 탈의에 경악…대기실 탈출

입력 2015-10-24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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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제시가 조영남의 막무가내 탈의에 경악했다.

23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KBS2 '뮤직뱅크'의 무대에 오르는 제시와 조영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남은 라디오 생방송으로 인해 제시간에 '뮤직뱅크'의 녹화장에 도착하지 못했고, 방송이 시작된 이후에야 현장에 도착했다.

이에 리허설을 하지 못해 뒤늦게 대기실에서 무대 동선 등을 맞춰보던 조영남은 무대의상을 가져오자 제시가 보는 앞에서 바로 바지를 내리고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고, 갑작스러운 조영남의 행동에 제시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영남은 피팅룸이 있다는 말에도 그자리에서 바지를 갈아입었고, 결국 제시는 잠시 대기실밖으로 몸을 피하고 말았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대기실에서 이경규는 또다시 조영남의 상의를 그자리에서 벗기며 의상을 갈아입게 했고, 제시는 거듭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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