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200살’ 남지현 “200살 된다면? 다양한 직업 갖고 싶다”

입력 2015-10-26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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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남지현이 200살이 된다면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26일 강남구 청남동 큐브카페에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포미닛 남지현, 지은성이 참석했다.

남지현은 “200년 동안 살면서 사랑을 한 번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다. 200년 동안 살았다면 두려움도 있었겠지만 그만큼의 외로움도 느낄 거라고 생각해 그러한 점들을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만약 200살을 살 수 있다면 조선시대로 돌아가고 싶다. 다양한 언어와 직업을 갖고 많은 경험을 해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남지현은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제작 iHQ 디지털에볼루션, 투자 경기도청)’에서 여자 주인공 민세연 역으로 낙점, 약 1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남지현은 극 중 주인공으로 출연함은 물론 드라마 테마곡 가창에 직접 참여했다.

남지현이 주연으로 낙점된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은 도청 사회복지과 직원 이정훈(지은성 분)이 어느 날 교통사고에 휘말리고, 생명의 은인 민세연 덕분에 목숨을 건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사전제작을 마친 이 작품은 2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5편 전편을 동시 공개하고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남자현, 지은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는 27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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