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측 “최승현·우에노주리, 작품에 대한 애정 각별”

입력 2015-10-27 10: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에 푹 빠졌다.

CJ E&M 드라마사업본부 이승훈 PD는 “배우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후반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미리 본편을 보게
됐는데 보고 나서 작품에 대해 매우 흡족해했다"며 "실제로 두 배우 모두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서 최승현의 경우 감독님과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자주 연락을 하고 우에노 주리의 경우 감독님의 다음 작품에 함께 하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다. 배우들과
감독님의 호흡이 좋았던 만큼 작품에서도 그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광고계 신의 손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감독이자 CF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응답하라’ 시리즈의 미술, 촬영, 조명 스탭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 서비스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