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빠는 딸’ 이미도·강기영 출연 확정…섹시녀와 숙맥 연기 보여줄 예정

입력 2015-10-27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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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빠는 딸’ 이미도·강기영 출연 확정…섹시녀와 숙맥 연기 보여줄 예정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에 배우 이미도와 강기영이 출연을 확정했다.

27일 ‘아빠는 딸’ 관계자는 “이미도와 강기영이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윤제문, 정소민, 신구, 이일화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아빠는 딸’에서 ‘뒤태미녀’ 이미도는 윤제문이 근무하는 회사 사내 최강 섹시녀 나대리 역으로 출연한다.

‘오 나의 귀신님’에서 감초 연기로 인기를 얻은 강기영은 장학퀴즈 장원 출신이지만 시골에서 상경한 시골 출신 탓에 배우 이미도(나대리)에게 말 한마디 걸지 못하는 숙맥인 주대리 역을 맡았다.

‘아빠는 딸’은 따뜻한 가족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교감을 전하는 코믹휴먼드라마다.

‘아빠는 딸’은 오는 11월 크랭크인 후 2016년 봄에 개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영화사 김치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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