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완벽한 인테리어 돋보이는 신혼집 공개

입력 2015-10-28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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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완벽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기은세는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 화보 촬영에서 자신의 신혼집을 전격 공개했다.

이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요즘 가장 멋진 집’으로 알려진 그녀의 집은 방마다 다른 색으로 페인트칠한 벽과 화려한 조명, 강렬한 색감의 그림까지 어느 한 곳도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림 같은 자신의 공간에서 화려한 미모의 그녀가 포즈를 취하자 스태프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은세는 “결혼을 하면서 집을 꾸미기 전까지는 블랙 & 화이트에 모던하면서도 앤티크한 가구로 포인트를 주는 보편적인 인테리어를 생각했는데, 하얀색을 싫어하는 남편 때문에 외국 잡지책을 보며 본격적으로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며 “집에 있는 모든 컬러풀한 가구와 소품은 남편과 나의 동의를 거쳐서 들어온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배우로서 차기작을 묻자 “기본 실력을 좀 더 다지기 위해 연극에 도전해볼 생각”이라며 “현재의 관심사인 인테리어나 요리, 메이크업 등도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 ‘제 2의 직업’으로 삼을 계획도 있다”는 욕심도 드러냈다.

기은세의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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