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인터넷방송 ‘형만 믿어’ 내달 2일 첫 방송… 뮤지 공동MC

입력 2015-10-28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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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인터넷 방송 진행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윤종신은 11월 2일부터 매주 신개념 음악 토크 방송 '형만 믿어'를 진행한다.

'형만 믿어'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아프리카TV가 협약을 맺어 설립한 조인트벤처 '프릭(Freec)'의 첫 프로그램이다.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태권브이'로 출연해 의외의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뮤지가 공동 MC를 맡는다.

각종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은 윤종신과 뮤지의 조합이 어떨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형만 믿어' 측은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나영석 PD의 '신서유기'를 이을 웹콘텐츠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윤종신, 뮤지가 진행하는 '형만 믿어'의 티저 영상은 28일 오후 2시 아프리카TV ‘형만 믿어’ 페이지(afreeca.com/trustbrother)에 공개된다.

한편 첫 방송은 내달 2일 아프리카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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