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이승훈 PD “여주인공 우에노 주리 아니면 안 만들 생각이었다”

입력 2015-10-28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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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이승훈 PD “여주인공 우에노 주리 아니면 안 만들 생각이었다”

이승훈 PD가 많은 일본 여배우 중 우에노 주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 주요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CJ E&M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시크릿 메세지'의 이승훈 PD는 이날 "왜 우에노 주리를 여주인공으로 골랐느냐"는 질문에 "아뮤즈라는 회사에 소속된 배우만 300명이 넘는데 그 중에 최고가 누구냐고 물으니 남자는 후쿠야마 마사하루, 여자는 우에노 주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나도 우에노 주리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처음부터 우에노 주리가 아니면 이 프로젝트는 시작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일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케일이 다른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 두 남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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